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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04월 10일
아지바코에서 나와서 메이드카페도 다녀왔습니다.
처음 한국 메이드카페 얘기를 들었을때는 제가 일본에 있었을 때라서 가보고 싶다고만 생각했지 가볼 수 없는 곳이었던터라 기대감이 더 컸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인지 메이드 카페 아무아무를 찾지못해 빙빙돌며 헤매고 있을때 나서서(저 지독한 방향치입니다;) 찾아내서 들어갔습니다. 여기 제 감상이 무지 심하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으나 제 생각 그대로 적자면 그곳에 계시는 메이드 분들 중에 딱 두분만 눈에 들어오더군요. 거의 카운터부근에서 움직이지 않는 "루나"님과 혼자서 튀는(?) 분홍색 메이드복을 입고 계시던 "앨리스"님.. 앨리스님은 성격이 털털한 느낌(?)에 말하는거나 행동하는게 편안해보인다고 해야하나 암튼.. 예쁜 분이었습니다. 루나님은 사실 거의 말도 못해봤지만..;; 아날로그 방명록(?)에 글 남기고나서 나중에 다시 앨리스님꺼 쓰려고 받았을때 수줍게 자기 방명록도 가져다 주실때 정말 귀여우시더군요 >.< 결국 나가면서 계산할때 루나님 얼굴만 보며 가다가 바닥에 발 헛디뎌 넘어질뻔도 했지만.. 눈이 즐거우니 그냥 좋더군요;;; 한데.. 그외에 카페로서의 메리트가 거의 없는 곳이라 앞으로 다시 갈일은 별로 없을것같아 많이 아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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